우측 퀵 타이틀
커뮤니티
하성한의원의 각종 소식과 공지사항을 볼 수 있습니다.
언론보도   미디어에 소개된 하성한의원 소식입니다. 경로 홈 아이콘 경로 화살표 커뮤니티 경로 화살표 언론보도
[Mreport][칼럼]겨울철 돌발성 난청 주의보, 치료 시기 놓치면 휴유증까지
관리자 2019.02.20
매서운 바람에 몸을 잔뜩 웅크리게 되는 겨울철에는 귀 자체의 기혈순환이 방해를 받게 되고, 특히 찬 바람에 장시간 귀를 노출 시키다보면 돌발성난청 같은 감각신경성 난청이 발병하기도 한다. 돌발성난청은 단순히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귀가 멍멍하면서 이명과 어지럼증 등이 동반되어 나타나는 청각질환으로, 이를 방치하고 내버려 두는 경우 영구적인 난청이라는 후유증의 위험성까지 있어 치료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나 실제 치료단계에서 돌발성 난청이 어려운 부분은 대부분의 환자가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것에 있다. 돌발성 난청의 90%이상이 한쪽으로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다른 건강한 쪽의 귀로 일상생활엔 지장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초기에 치료받지 못할 경우 폐색감이나 이명, 현기증이 만성으로 진행되어 치료기간이 더욱 길어지게 되고, 회복 가능성역시도 현저하게 낮아진다. 때문에 최소 발병 2주내에는 한방치료와 양방치료를 병행하여 회복가능성을 최대로 높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돌발성 난청의 주된 원인은 바이러스 감염 혹은 혈관장애로 자가면역성질환, 소음 노출 등의 기타 원인들이 함께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핵심은 귀 뿐만이 아닌 전신질환으로 보고 몸 전체를 아울러 진단해 원인을 찾는 것이다. 한의학에서는 인체를 종합적이고 유기체적으로 파악해 귀와 내부 장기의 연관성으로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하는 방법으로 돌발성난청을 치료한다. 돌발성 난청은 기본적으로 평소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인 허증(虛症)과 외상이나, 염증, 스트레스 등의 실증(實證)이 겹쳐 있는 증상이다. 귀와 관련된 장기인 신장(kidney)은 몸의 면역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피곤한 상태, 과로 등으로 인해 떨어진 면역력은 신장을 통해 눈, 코, 입, 목 등으로 나타난다. 처음에는 인후건조감, 갈증, 감기, 눈의 피로, 귀의 먹먹함, 이명 등으로 나타나지만, 소홀히 하여 관리하지 않으면, 편도염, 안구건조증, 만성중이염, 돌발성 난청 등으로 상태가 악화될 수 있다. 따라서 치료는 몸의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신장(腎臟)을 보하는 동시에, 염증이나 위로 치받은 열과 기운을 내려주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또한 목과 어깨의 긴장은 귀로 향하는 혈액이나 신경순환을 방해하고, 영양공급 또한 원활하지 못하게 만들기 때문에 목과 어깨의 긴장을 약침과 물리치료를 통해 풀어주고, 긴장을 유발할 수 있는 거북목, 일자목의 교정이 필요하다. 돌발성난청은 겨울철 감기와 겹쳐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일시적인 중이염 정도로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도 있어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오장육부가 건강하지 않다면 시끄러운 환경적 요인으로도 쉽게 돌발성난청이 발생할 수 있고 개선 역시 쉽지 않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해당 증상을 가볍게 여기지 말고 평소 자신의 건강상태를 철저히 체크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치료에 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