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발성난청치료에 대한 임상적 고찰

대한안이비인후피부과학지(2003.08) 2000년 1월 ~ 2002년 12월까지 돌발성 난청으로 진단을 받고 본원에 내원하여 1개월 이상 한의학적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 40명에 대한 연구

1군 환자

서양의학적 치료를 받고청력이 회복되지 않은 환자 30명

2군 환자

서양의학적 치료를 받지않고 1개월 이상 한의학 치료를 받은 환자 10명

임상데이터

1군 결과
실증환자 전체회복률 : 47.7%
허증환자 전체회복률 : 44.4%
총 회복률 : 46.1%

2군 결과
실증환자 전체회복률 : 80%
허증환자 전체회복률 : 100%
총 회복률 : 90%

연관성

1군과 2군 모두에서 내원 당시 청력 손실 정도와 청력 회복은 큰 연관성이 없게 나타났다. 1군의 치료시기와 청력 회복에 대해서는 실증 환자들의 경우 발병 후 치료 시작까지의 기관과 청력 회복과의 관계는 4주 이내에 치료를 시작한 경우 청력 회복률(57.1%)이 그 이후에 시작한 경우(16.7%)보다 치료성적이 더 좋았고 허증 환자들에서도 4주 이내에 청력 회복률(75.0%) 그 이후에 시작된 경우(16.7%)보다 치료 성적이 더 좋았다. 2군의 치료 시기와 청력 회복은 큰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문결과

1군의 경우 서양의학적 치료를 받고 청력이 회복되지 않는 환자는 실증, 허증의 변증유형에 따른 치료 효과는 전체 46%의 변화를 보였다 1군의 실증 환자의 경우는 치료시기와 청력 회복의 영향을 받았다.
2군의 경우 실증, 허증 변증 유형에 따른 전체 치료 효과는 90%의 높은 결과를 보여주었다
2군의 경우 치료 시작 시기와 청력 회복은 큰 연관성이 없었다.

하성한의원 한약분석

구판합조구등 추출약이 살리실산 나트륨으로 유발된 와우의 형태학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 : 대한한의학학회지(2004)

논문결과

구판 합 조구등 추출물은 실험군과 대조군이 초기 2시간은 실험군과 대조군의 유사한 형태를 보였으나 그 후 3시간, 4시간, 5시간 실험군의 소피판에는 공포형성이 되지 않았으므로, 구판 합 조구등 추출물은 이독성 동물모델의 외유모 세포의 안정성에 도움을 주며 이독성 난청과 이명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준다.

임상데이터

01. 대조군의 경우 살리실산 나트륨 과량 투여 후 전자 현미경상에서 흰쥐의 와우에 변화가 관찰되었는데 외유모 세포의 부동모가 붙어있는 소피판에 공포형성이 관찰되었으며,세포질 내에서도 공포형성이 관찰되었다.

02. 실험군의 세포질과 2시간 경과군의 소피판은 대조군과 유사한 형태학적 변화를 보였으나 3시간, 4시간, 5시간 경과 실험군의 소피판에서는 공포형성이 관찰되지 않았다.

03. 실험군에 투여된 구판 합조구등 추출물은 살리실산 나트륨 투여 후 초기 2시간까지 외유 모세포의 형태학적 변화에 대하여영향을 주지 못하였으나 그 이후 외유모세포의 형태학적 변화를 완화시켰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구판 합 조구등 추출물은 이독성 동물모델의 외유모세포 안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어, 이독성 난청과 이명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하성발표논문

에모딘의 저산소성 류마티스 활막세포에서 전염증 반응과 히스톤 억제효과 (Inhibitory effect of emodin on proinflammatory responses and histone deacetylase 1 in hypoxic rheumatoid synoviocytes) 경희대학교 박사학위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