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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 치료법
양방에서 녹내장은 완치가 불가능하다고 고혈압이나 당뇨처럼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으로 간주됩니다.그래서 녹내장 환자는 그날부터 평생 약물, 레이저 치료, 수술 등의 방법으로 안압을 조절해야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간과 신장을 근원이 같은 장기로 보고 있습니다. 눈은 간장기능을 나타내는 창문이며 간의 기능이 눈으로 통하므로, 한의학에서 눈 질환을 치료할 때 간장 기능의 여하를 중요시합니다.크게 허증(虛症)과 실증(實症)으로 나누어서 치료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초기에는 치료가 수월한 편이나, 만성적인 경우에는 치료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완치가 되지 않고 완화만 될 수도 있습니다.
각각의 질병과 환자상태에 따라 약물요법, 약침요법, 질병의 악화요인 되는 불규칙한 생활 습관의 교정 및 식이요법 등의 치료법이 요구됩니다. 대개의 경우 급성적인 질환으로 병력이 짧다면 1차 치료기간도 단축되며, 만성적 질환의 경우 1차 치료기간도 길게 잡아야 합니다.
증상이 완화된 이후에는 재발 혹은 악화 방지를 위한 관리 및 예방을 위한 2차 치료가 필요합니다.
허증
체내의 기의 순환이 저하되게 하는 소화 장애등과 만성피로 등의 기허증(氣虛症)이 있고 이 경우에는 기를 보강해 주어야 하며, 혈액 공급과 순환이 원활치 못하여 나타나는 혈허증(血虛症)에는 혈액을 보충해 주어야 하며, 신정이 부족해져서 영양물질의 공급이 충분치 못한 때는 신장에 정혈(精血)을 보충해 줍니다.
실증
자주 화를 내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등 간 기능의 지나친 기능항진이 원인인 경우가 많고, 기름진 음식, 맵고 자극적인 음식 등을 과다 섭취하여 화(火)나 열(熱)이 많이 생겨 화(火)나 열(熱)을 제거해 주는 처방을 활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