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치료가 궁금하신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질문 답변 입니다.

부모님 Q&A

소아시력 치료에 대한
궁금증

한의학 치료가
궁금하신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질문 답변입니다.

Q&A
  • 우리 아이의 시력 저하, 유전이 된 건가요?

    하성한의원에서 보는 시력저하의 원인은 장부의 기능적 불균형과 턱관절 및 경추의 구조적요인, 나쁜 생활 습관에서 오는 외안근의 긴장 등의 요인으로 오는 것이지 유전이 아닙니다. 부모가 안경을 끼면 아이도 안경을 끼는 경우가 많은 것은 대부분 부모의 체질과 생활습관의 공유로 많은 영향을 받는 것이지 유전은 아니라고 봅니다.

  • 이미 나빠진 시력 좋아질 수 있나요?

    정확한 원인이 파악되면 치료의 방법은 반드시 있다고 봅니다. 안경을 쓰기 전에 오는 어린이 들이나, 나빠지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아이들의 경우 회복이 빠르고 시력저하가 많이 진행된 경우라도 충분한 노력과 치료기간을 갖는다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시력이 나쁜데 안경을 안 끼고 있어요? 괜찮을까요?

    어린이에게 안경은 시력 발달을 위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많은 경우 시력의 발달을 저해시키는 측면도 있으므로 정확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심한 원시나 난시,고도근시에서는 가까운 거리도 안경을 쓰지 않으면 보기 힘드므로 일정기간 시력이 회복될 때까지 안경을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하성한의원은 0.3내외의 시력을 가진 아이들이라면 가까운 거리는 안경을 벗고 생활하며 먼거리나 작은 글씨를 보는 꼭 필요한 경우에만 착용을 권합니다. 오랜시간 안경을 끼면 우리 눈을 고착화 시키게 되고 자기 시력으로 보려는 노력이 있을때 ,우리의 눈은 좋아 질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게 됩니다.

  • 눈이 좋아진다고 하는 안구운동이 도움이 되나요?

    안구운동은 눈 주변의 근육과 중요한 혈자리들을 자극하여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된다. 한방에 치료의 목적은 최대한 눈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때문에 안구운동이나 눈 주변의 혈 자리를 자극해 주는 것은 눈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 드림렌즈로 치료가 가능한가요?

    밤에 취침시 렌즈를 착용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제거하는 드림렌즈는 각막 중앙부를 눌러 각막의 형태를 변화시키고 시력을 일정시간 유지합니다. 단 드림렌즈를 장기적으로 착용하면 근시 진행 속도를 늦추는 작용도 있습니다. 그러나 눈의 피로를 가중화 시키거나 염증을 유발하는 부작용이 따르고 치료를 중지하면 시력은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므로 근본적인 시력 개선 치료는 아닙니다.

  • 유치원의 단체 생활이 아이 시력의 영향을 주는지?

    아이들이 단체 생활을 시작하면서 유행성 결막염 같은 눈병에 많이 걸리게 됩니다. 1-2주 지나면 자연 치유도 되지만 바이러스 염증으로 인해 시력장애까지 초래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처음 단체 생활을 시작하는 5살 이하의 유아는 면역기능이 약해 증상이 심하고 결막에서 충혈이 생기며, 눈이 비비는 행동으로 각막에 상처가 생기면 심각한 시력 장애가 생실 우려가 있습니다, 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눈을 비비는 행위, 외출 후 반드시 손을 씻는 등의 청결에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 독서 양이 많으면 시력이 저하되나요?

    공부나 독서를 많이 한다고 반드시 시력이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모든 학자와 연구자는 근시 일 것입니다. 공부처럼 가까이에서 작을 글씨를 쓰거나 읽는 작업은 눈에 부담을 줍니다. 그러나 가장 큰 이유는 바른 자세와 조명으로 공부를 하고 독서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부모님들은 눈에 부담되지 않는 공부 방법을 습관화되도록 신경 써주면 시력저하의 막을 수 있습니다.
    1.누워서 책을 읽지는 않는다. 의자에 앉아서 독서대를 사용을 권합니다.
    2. 등을 똑바로 세우고 눈과 책 사이의 거리를 최고30cm-60cm까지 떨어지게 하는 것을 권유한다.
    3. 공부나 독서를 1시간하면 10분 정도 눈을 쉬게 하는지
    4. 방의 조명은 너무 밝지도 어둡지 않게 적적히 조절한다.

  • 좌우 시력의 균형이 맞지 않는데 괜찮을까요?

    좌우 시력의 차이가 큰 경우를 “부동시”라고 합니다. 성장한 다음 어떤 이유로 좌우의 시력에 차이가 생기면 어깨나 눈의 불편함을 호소하기도 하지만 ,극단적 차이가 아니라면 일상 생활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러나 시력이 아직 확립되지 않는 만 6세 전에 부동시가 있으면 잘 보이지 않는 쪽 눈의 기능 발달이 지연되어 ‘사시’나 ‘약시’의 원이 됩니다. 특히 어린이는 적응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시력의 좌우 불균형이라는 사실을 스스로 잘 느끼지 못합니다. 6개월 마다 시력 검사를 실시해 아이의 시력관리에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 TV와 컴퓨터를 못 보게 하면 시력에 도움이 될까요?

    TV를 보고 컴퓨터를 하는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닙니다. 눈의 피로를 최소화 하는 환경을 만들어주면 됩니다. 문제는 그것을 보는 방법입니다. 기본적으로 TV 화면과의 거리는 3M이상 떨어져서 시청을 하고 , 전자기기의 화면을 드려다 볼 때에는 실내 밝기를 화면과 같게 해야 눈에 무리가 가지 않습니다. 또한 컴퓨터 작업 후에는 1시간 사용 후 5-10분 정도의 휴식을 취하며 눈의 피로를 덜어 주는 것이 중요한데 휴식을 취할 때는 가능한 먼 곳을 바라보며 눈의 근육을 풀어주거나 눈동자를 굴리는 안구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잠잘 때에는 조명을 완벽히 차단해야 눈의 피로가 푸는데 효과적입니다. 무의식적으로 안구는 빛을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자는 동안 제대로 휴식을 취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