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에서는 침치료를 가장 기본이 되는 치료로 꼽아 왔습니다. 침치료를 했을 때 눈과 귀질환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를 객관적인 근거로 증명하겠습니다. 침을 놓은 자리에 나타나는 효과는 혈관이 확장되고 혈류순환이 촉진됩니다. 첫번째 효과는 인체는 손상을 입거나 염증이 생긴 경우 회복하기 위한 치료기전이 있는데 침을 맞게 되면 더 촉진됩니다. 침을 맞은 부위에 대식세포 등 다양한 치료물질이 침치료를 통해서 더 촉진됩니다. 두번째는 침을 맞은 부위에 통증이 사라지는 효과가 있는데 그 이유는 통증을 억제하는 기전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침을 맞게되면 주관적인 느낌으로 통증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뇌가 그 신호를 받아 통증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즉, 신경을 통해 전기신호를 뇌에 전달하게 됩니다. 침을 맞는 자리가 아픈 자리에 맞는 것이 아니라 전혀 상관없는 팔, 다리 등에 침을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침의 전신적인 반응때문입니다. 침이 뇌의 신경전달이나 몸의 자율신경계를 조절하는 치료기전이 작동하게 됩니다. 또한 치료에 도움이 되는 호르몬 역시 분비되어 치료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소리자극 요인이나 달팽이관의 유모세포 손상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이명이 발생하게 되면 청신경을 통해 청각 뇌에 신호를 전달하게 되어 활성화 됩니다. 계속적인 이명에 대한 인지로 만성화되게 되면 감정뇌까지 흥분하여 불안, 우울, 불면 등 이명이 장기화, 만성화 됩니다. 지속되는 이명은 자율신경실조증 증상인 현기증, 입마름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어지럼증과 두통의 원인이 됩니다. 즉, 정상인 경우 뇌의 측좌핵, 전두엽, 솔기핵 기능들이 시상에 대한 제어기능으로 잡음이나 이명들을 조절하여 듣지 않지만 반대인 경우는 시상조절기능 이상으로 이명을 듣게 됩니다. 뇌인지를 바꾸는 치료로 이명과 비슷한 크기의 백색소음을 듣는 경우 뇌가 이명을 정상적인 소리로 인지하게 하는 소리재활치료가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양방에서는 대뇌의 신경세포 활성을 조절하기 위해 경두개 자극술을 사용하고 있으며 한의학에서는 침을 통한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의학에서 침이 뇌인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임상연구를 뇌 영상촬영장비를 통하여 확인하였고 한국한의학연구원에 있는 '경락경혈뇌기능연구' 논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락경혈뇌기능연구 논문 보기

경혈자극을 이용한 침치료의 치료 기전은 뇌신경학적 측면에서 대체적으로 말초와 중추 두 가지로 나누어 설명되고 있다. 중추 기전으로는, 경혈 침 자극은 다양한 뇌 부위를 자극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오피오이드성 기전과 비오피오이드성 조절 기전 관여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 밖에도 1970년대 이후 동물연구들은 질환과 자극 조건에 따라 경혈의 침치료에 대한 다양한 치료 기전을 제안하고 있으나, 인체에 직접 적용되기에는 해석의 간극이 존재한다. 1990년대에는 뇌영상 기기의 놀라운 변혁의 시기였다.1) 침 연구 분야에서도 이러한 fMRI, PET 등의 뇌기능영상 기기를 이용해 경락경혈과 침치료의 중추성 기전을 규명하기 위한 시도가 1990년대 후반부터 시작되었다. 뇌기능영상은 fMRI, PET, SPECT, NIRI, EEG, MEG 등 다양한 기기들이 있다. 각 기기들은 측정할 수 있는 생리학적 타깃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협력연구를 통한다면 침치료 기전에 관한 좀 더 근원적인 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각 기기들의 특성은 2)측정기기의 특징 참고). (Fig. 22)) 초기 침-뇌영상연구는 경혈 특이성을 뇌기능영상지도를 통해 보여줄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많은 연구자들이 관심을 가졌다. 1990년대 말, ‘방광경 경혈인 지음 이 명문(눈)과 관련이 있는가 영추 근결편’라는 질문에 답하기 위해, 자침 후 fMRI를 이용해 시각피질에서의 변화를 관찰하는 연구가 국내 한의학자와 융합연구자들에 의해 시작되었다. 초보적인 결과지만, 지음혈 침자극이 시각피질에 뇌영상 신호를 변화시킨다는 것을 관찰하여 저널에 발표하면서3) 국제적으로 많은 연구자들에게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 연구는 이후 초기 연구방법론의 한계로 인한 문제점이 지적되기도 했으나4) 침연구분야에서 뇌영상 연구가 전세계적으로 촉발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한의학에서는 침치료를 가장 기본이 되는 치료로 꼽아 왔습니다. 침치료를 했을 때 눈과 귀질환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를 객관적인 근거로 증명하겠습니다. 침을 놓은 자리에 나타나는 효과는 혈관이 확장되고 혈류순환이 촉진됩니다. 첫번째 효과는 인체는 손상을 입거나 염증이 생긴 경우 회복하기 위한 치료기전이 있는데 침을 맞게 되면 더 촉진됩니다. 침을 맞은 부위에 대식세포 등 다양한 치료물질이 침치료를 통해서 더 촉진됩니다. 두번째는 침을 맞은 부위에 통증이 사라지는 효과가 있는데 그 이유는 통증을 억제하는 기전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침을 맞게되면 주관적인 느낌으로 통증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객관적으로 뇌가 그 신호를 받아 통증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즉, 신경을 통해 전기신호를 뇌에 전달하게 됩니다. 침을 맞는 자리가 아픈 자리에 맞는 것이 아니라 전혀 상관없는 팔, 다리 등에 침을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침의 전신적인 반응때문입니다. 침이 뇌의 신경전달이나 몸의 자율신경계를 조절하는 치료기전이 작동하게 됩니다. 또한 치료에 도움이 되는 호르몬 역시 분비되어 치료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소리자극 요인이나 달팽이관의 유모세포 손상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이명이 발생하게 되면 청신경을 통해 청각 뇌에 신호를 전달하게 되어 활성화 됩니다. 계속적인 이명에 대한 인지로 만성화되게 되면 감정뇌까지 흥분하여 불안, 우울, 불면 등 이명이 장기화, 만성화 됩니다. 지속되는 이명은 자율신경실조증 증상인 현기증, 입마름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어지럼증과 두통의 원인이 됩니다. 즉, 정상인 경우 뇌의 측좌핵, 전두엽, 솔기핵 기능들이 시상에 대한 제어기능으로 잡음이나 이명들을 조절하여 듣지 않지만 반대인 경우는 시상조절기능 이상으로 이명을 듣게 됩니다. 뇌인지를 바꾸는 치료로 이명과 비슷한 크기의 백색소음을 듣는 경우 뇌가 이명을 정상적인 소리로 인지하게 하는 소리재활치료가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양방에서는 대뇌의 신경세포 활성을 조절하기 위해 경두개 자극술을 사용하고 있으며 한의학에서는 침을 통한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의학에서 침이 뇌인지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임상연구를 뇌 영상촬영장비를 통하여 확인하였고 한국한의학연구원에 있는 '경락경혈뇌기능연구' 논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경락경혈뇌기능연구 논문 보기